구윤철 "경기회복 모멘텀 확산…국가적 소비 붐업 일으킨다"
2025-10-20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과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휴 국유지 활용을 통해 울릉군에 친환경 교통인프라를 조성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전기버스 충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국유지를 발굴해 울릉군에 임대하고, 울릉군은 해당 국유지에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버스 인프라를 신속히 확충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창수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울릉군에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인프라 확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 대구경북지역본부 는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릉도와 독도의 교육 및 해양 발전을 위해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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