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위로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 캐스팅 라인업
2025-10-20

대구시가 스포츠 관람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가정 등)을 대상으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프리미엄 좌석인 ‘스윗박스’ 관람권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11일 ‘대구시 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에는 스윗박스 관람권을 스포츠 취약계층, 지역 체육진흥(유소년선수 및 지역대표 선수·임직원 격려), 시정업무 추진(국제교류, 기업투자유치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자(군부대·소방, 자원봉사자 등)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과 KT의 주말 2연전 경기는 장애인 단체(13일)와 저소득가정(14일)에, 17일 롯데전에는 환경공무직에게, 23일 두산전에는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자율방재단에 관람권을 제공한다. 환경공무직들은 깨끗한 대구를 위해 쓰레기 수거·처리 현장을 책임지고 있고, 의용소방대원 등은 산불, 폭염 등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분들께 관람 기회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하는 스포츠 복지가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가을 야구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SSG에 역전패를 당하며 2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6위 롯데와 승차는 1게임차다. 3위 SSG와 3게임차로 벌어졌지만,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3위 자리도 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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