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재학생 2천500명 이상 기준) 가운데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된 2024년 전국 전문대학 장학금 수혜현황에 따르면 구미대의 학생 1인 당 연평균 장학금은 572만 원이다. 이는 연평균 등록금 586만 원의 97%로 구미대 학생들은 한 학기당 평균 10만 원 정도의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만 지게 된다.
구미대는 2018~2021년 1인 당 연평균 등록금 대비 80%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왔고 2022년에는 90%, 2023년 93%, 2024년 97%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 대학의 1인 당 연평균 장학금은 2019년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81만 원, 2020년 482만 원, 2021년 485만 원, 2022년 530만 원, 2023년 546만 원으로 전문대 평균인 2019년 350만 원, 2020년 352만 원, 2021년 353만 원, 2022년 380만 원, 2023년 384만 원을 크게 웃돌았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졌다. 지난해에는 98%가 넘는 재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구미대는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 종의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구미대의 다양한 장학제도는 구미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항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취업 걱정 없이 사회로 진출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RISE사업 7개 과제에 모두 선정돼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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