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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올해 3월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로 인해 항체 유지를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이뤄 졌다.
소규모 농가는 2일부터 30일까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공수의의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전업 규모 농가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매(50% 보조)하여 자가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775농가 3만 4천 141마리와 염소 83농가 2천 465마리이며, 백신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동물이나 임신 말기(7개월 이상) 동물을 농가에서 유예를 신청하면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은 축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농가들은 일제 접종 기간 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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