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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유통되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화장품 안전해요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품질검사 실시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이한별 기자 2025-09-02 13:46:30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지역에서 유통되는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30건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 성분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외선 차단과 피부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도 베이스메이크업 화장 제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자외선 차단 기능성 베이스메이크업 화장품 30건을 수거해 자외선 차단 성분(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에틸헥실살리실레이트) 함량이 관련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했다. 그 결과 모든 제품에서 해당 성분들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화장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피부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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