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화…합동 설명회 개최
2025-09-02

대구시는 2025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주소지 조건, 대학(원) 재적 조건, 소득 조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9월3일)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또는 2020년 이후 졸업생·대학원 재(휴)학생, 소득수준이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2인 이상 다자녀 가구 구성원인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의 학제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해까지는 대학교 학부 재(휴)학생, 졸업생까지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대학원 재(휴)학생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대구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경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6~2024년 지역 대학생 2만1천320명에게 약 21억5천만 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청년부실채무자 277명의 신용도판단정보 해제를 도왔다.
이은아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해소와 안정적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