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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개관,

학생과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협약…9월 본격 운영
이한별 기자 2025-08-29 14:01:27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과 학생들이 함께 현판 휘장을 걷어내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27일 화원읍 달성중학교 부지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 개관식을 개최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청년 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대구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을 둘러보고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달성이룸캠프'는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의 유휴 교사동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조성한 공간이다. 2023년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례다.

▲최재훈 달성군수 , 김은영 군의장, 강은희 교육감이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달성군 제공

시설규모는 4층 건물의 교사동(2천530㎡) 리모델링과 505㎡ 규모의 야외정원, 운동장,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층은 강당과 카페형 라운지, 영어·과학체험 교육실, 자기주도학습실(공공관리형 스터디카페)이 마련됐으며, 4층에는 청년교류 공간인 청년마당과 기업지원 및 일자리지원을 통합한 달성군기업+일자리지원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대상 교과 연계형 영어·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과 후에는 체력단련실, 회의공간, 광장 라운지, 학습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또한 야외공간인 '이룸정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빈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이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이룸캠프는 노후화된 학교 공간이 미래 달성 창의인재 양성의 전진기지로 재탄생한 것”이라며 “청년공간과 일자리시설, 체력단련실, 카페형 휴게공간이 두루 갖춰진 복합시설로서 모두의 꿈과 상상을 이곳에서 현실로 만들어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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