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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한국-과테말라 섬유산업 네트워킹 통해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 마련

이한별 기자 2025-08-26 14:08:16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3일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티칼 푸트라 호텔에서 ‘한국-과테말라 섬유산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난 13일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티칼 푸트라 호텔에서 ‘한국-과테말라 섬유산업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양국 간의 기술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 중인 ‘과테말라 섬유TASK센터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과테말라무역관을 비롯해 과테말라 진출 한국투자기업 등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섬유TASK센터 조성 지원사업 소개 △한국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간 교류 △재직자 재교육 및 취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7년까지 총 87억 원을 투입해 △첨단 설비·기자재 구축 △섬유 공정별 생산기술 교육 및 품질관리 및 시험분석 교육훈련 △TASK센터 운영 자립화를 위한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운영 매뉴얼 구축 등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과테말라 정부가 제공한 1천640㎡ 규모 건물에 봉제·디자인실, CAD실, 제직·염색가공실, 시험분석실 등 12개 교육장을 마련하고 200여 종의 장비를 구축한다. 이러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력 양성을 통해 현지 한국 투자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교류를 넘어 양국 섬유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과테말라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와 인력·기술교류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는 국내 섬유기업의 중남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현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사업을 토대로 양국 섬유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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