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 국내 최초로 한국 마늘산업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에 영천 마늘의 우수성과 위상을 알리고 있다.
영천시는 25일과 26일 영천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마늘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와 영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가 후원·지원해 운영된다.
박람회는 크게 △비전관 △미래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비전관에서는 마늘 재배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과 ‘마늘 산업 심포지엄’을 열어 마늘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이상기상 대응책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미래관에서는 전국 20개 시·군에서 출품한 100여 농가의 고품질 마늘을 전시하고, 남도·대서·한지 품종별로 심사해 선정된 우수 마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여한다. 또 마늘 공예품과 마늘 가공제품을 전시하고, 지자체 홍보관과 마늘 정책 홍보존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전시장에는 국내 24개 농기자재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농업기계 및 자재 홍보관을 마련했다.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가 참여해 영천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다양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26일에는 전국 마늘 생산자 대회, 비전 선포식, 전국 마늘 생산자 한마음 노래자랑, 마늘 무료 나눔 이벤트. 마늘 품종 맞추기, 마늘 가공제품 경매, 마늘 정책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마늘 농가와 산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마늘의 가치를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영천이 대한민국 마늘산업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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