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이 18일 발표한 ‘2025년 7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한 40억2천만 달러, 수입은 1.0% 증가한 19억3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7.1% 감소한 20억9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의 7월 수출은 9.6% 증가한 7억9천만 달러, 수입은 15.1% 증가한 5억2천만 달러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전년과 비슷한 2억7천만 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에서 전기전자제품(26.9%)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6.2%)는 증가했고, 화공품(-4.7%), 기계류와 정밀기기(-14.6%), 직물(-9.2%)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7.9%)와 기타 원자재(3.7%)는 증가한 반면 화공품(-4.9%), 기계류와 정밀기기(-12.5%), 내구 소비재(-3.0%)는 줄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32.3%), 동남아(4.4%), EU(33.9%), 중남미(9.7%)는 증가했다. 하지만 미국(-7.1%)은 감소했다.
경북의 7월 수출은 5.5% 감소한 32억3천만 달러, 수입은 3.3% 감소한 14억1천만 달러다. 무역수지는 7.1% 감소한 18억2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전기전자제품(7.1%)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8.0%)은 증가했지만 철강제품(-4.1%), 화공품(-16.8%), 기계류와 정밀기기(-23.6%)는 감소했다. 수입에서는 광물(-3.0%), 화공품(-36.8%), 철강재(-11.2%), 기타원자재(-24.5%), 연료(-29.6%)등 대부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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