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램’ 선봬…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19일 대형마트업계 최초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Black Lamb)’을 항공 직송으로 출시했다. 이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블랙램 론칭을 기념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 램은 얼굴과 귀, 다리가 검은색인 ‘햄프셔 다운’ 품종으로, 호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품종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숄더랙’과 풍부한 육향과 육즙이 특징인 ‘프렌치 랙’을 100ｇ당 각각 5천586원과 6천986원에 판매한다. 또한 양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주로 판매하는 부위인 ‘양등심’과 ‘채끝’을 100ｇ당 20% 할인한 7천184원에 판매한다.

블랙 램은 사육 단계부터 보리 기반 곡물을 사료로 사용해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했으며, 우수한 마블링을 통해 한층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구현했다. 이마트는 고객들이 불편을 느꼈던 양고기 특유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낸 블랙 램을 통해 양고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 축산코너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상품 호주산 ‘톡톡 다짐육(400ｇ)’도 추가로 출시했다. 톡톡 다짐육은 판매가 9천880원으로 해동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캔 포장 다짐육으로 볶음밥이나 찌개, 고깃국을 요리할 때 톡톡 털어 필요한 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다. 요리 후에는 뚜껑을 닫아 다시 냉동보관이 가능해 남은 다짐육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