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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전문가 논의 시작

이한별 기자 2025-08-20 12:28:37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항만·물류전문가 회의. 경북도 제공.

포항 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시대의 관문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항만·물류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율성 한국해양대 교수,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최수범 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포스텍, 한동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전문가 워킹그룹(항만, 물류 분야) 회의’를 동부청사에서 갖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의 관문항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경북도 제공.

이번 논의는 정부가 본격 추진 중인 ‘북극항로 개척 사업’에 발맞춰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포항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방안 △항만 인프라 확충 계획 △극지 물류 전문 인력 양성 △북극해 연구·개발 투자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제시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포항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시대의 선도적 관문항으로 도약해 새로운 해양 물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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