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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찾아가는 여름쉼터 버스’ 17일부터 운영

전통시장·공원 등 20곳서 운영
이한별 기자 2025-08-13 13:55:17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이하 여름쉼터 버스)’를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시민생활 밀착형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여름쉼터 버스’는 전통시장 상인, 노점 상인, 배달 종사자 등 야외 근무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여름쉼터 버스에는 시원한 생수가 비치돼 있어, 더운 여름 수분 보충과 휴식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까지 운영될 여름쉼터 버스는 전통시장 10곳과 공원 10곳 등 총 20곳에 마련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세부 위치는 대구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서울시, 경북도 등 타 지자체에서도 농업 종사자, 배달 종사자, 재해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유사한 이동형 쉼터를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겠다”며 “장기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현장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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