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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구·경북 3만6천여 세대에 차세대 인터넷 통신장비 공급

구미 인의주공아파트 비롯 기축 아파트에 초고속 기가 이더넷 장비 본격 공급
더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로 입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이한별 기자 2025-08-13 13:41:33
▲KT 직원들이 구미 인의주공아파트 통신실에서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를 교체하고 있다. KT 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경북 구미 인의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기축 아파트의 인터넷 통신장비를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New 5G-GES)로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는 4 Pair UTP(8가닥 꼬임 케이블)로, 인터넷 속도 최대 5Gbps까지 가능하다.

KT는 올해 말까지 대구·경북지역 600세대 규모 60여 개 아파트단지에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2 Pair UTP로 배선된 아파트의 경우 1Gbps급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장비 설치나 외벽 광케이블 공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2001년 준공된 구미 인의주공아파트는 통신실 크기나 아파트 외관 문제로 공사에 제약이 많아 그동안 1Gbps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다. 이번 통신장비 교체로 이 아파트에도 1Gbps급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철우 인의주공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KT 차세대 통신장비 교체는 대구·경북지역 주공아파트 첫 도입사례”라며 “통신인프라 업그레이드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아파트 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균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통신품질 향상을 위해 초고속 인프라를 지속 혁신하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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