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이메일 전송

영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

50여 명 참석, 실용 중심 교육과정 운영
이한별 기자 2025-08-12 12:17:04
▲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 기념촬영.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11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가족센터에서 진행되는 한국어 교육은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하반기 교육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뉘며, 지역 음식과 문화 체험활동, 자녀 학습지도 교육, 취업 특화 교육 등 실용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자들은 “언어 체계가 다르다는 점 때문에 당황스러웠지만, 수준별 맞춤 교육 덕분에 문화 적응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교육을 마련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다문화 가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한국어 교육에는 7개국 출신 47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94%, 한국어 성취도 34% 향상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